◀ＡＮＣ▶
대불산단의 분양률이 50%를 넘어서면서 대기업이 들어설 대규모 용지부족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산단을 관리하고 있는 산업단지공단에서도
입주업체를 선별해 분양신청을 받는등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4.30 목포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정종득 목포시장의 최대 공약은 대불산단에 쌍용자동차 제2공장을 유치하는 것입니다.

◀ＩＮＴ▶
(쌍용자동차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겠다..)

자동차 생산라인을 설치하기 위해 필요한 면적은 대략 20만평,,

연관작업에 맞도록 공장을 짓기 위해서는
연결된 대규모 필지가 필요하지만,
현재 대불산단에는 자동차 공장이 입주할 만한 부지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SU//대불산단의 분양률이 절반을 넘어서면서 대기업을 위한 대규모 필지 부족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산업단지 공단은 이에따라 산단 입주 업종을 다양화 하고, 대기업 유치를 위해 앞으로는
선별 분양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ＩＮＴ▶
(소규모 공장들이 많을경우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슬럼화 할 우려가 높습니다.)

또 소규모 공장들은 표준형 임대공장과 국민임대 산단으로, 외국인 투자기업은 대불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하도록 권장할 계획입니다.

분양률 절반을 넘어선 대불산단,, 사실상 일반분양은 거의 마무리된 분위기 속에 대기업 유치가 최대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