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무안 백련대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 이른바 프린지 페스티벌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무안군은 그동안 축제가 각종 공연들로
채워지지만 정작 지역 주민들의 참여는
외면한 채 외지 공연물로 채워졌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 축제부터는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공연과 행사를 대폭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프린즈 페스티벌이라도 이름지어진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들의 오케스트라와
춤공연,사물놀이,직장인 밴드등 순수 아마추어
예술 공연단체의 참여가 줄을 이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