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까지 계속되는 함평나비축제장에
마련된 잠자리 향기터널이 관광객들로 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나비축제장 친환경 농업관에서 나비곤충 표본전시관 사이를 잇는 30미터 길이의 잠자리모양의 향기터널에는 로즈마리와 캔들 플랜트등
허브식물 2백50여종이 놓여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함평군은 '한번 지날때 마다 1년 젊어진다'며 향기터널을 홍보하고 있는데, 관광객들의
반응이 좋아 이동통로가 막힐 정도로 붐비고
있다며, 특히 여성과 5-60대 관광객들이
머물렀다 가는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