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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어버이 날과 겹친 오늘은
다른 휴일보다 부모님과 함께
나들이하는 인파가 더욱 많았습니다.
휴일 표정을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나비축제가 절정인 함평천은 나들이
인파가 꼬리를 물었습니다.
갖가지 꽃과 장식품으로 수놓아진 함평뜰은
봄의 향연으로 이어졌습니다.
어린이들로 붐비던 나비축제에는
부모님을 모신 관광객이 늘었고
자녀들의 작은 사랑도 어버이의 행복입니다.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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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광객이 몰린 완도 장보고 축제는
군민 한마당 축제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농촌에서는 모내기를 앞두고 밑거름을
주거나 논갈이를 하는 등 농사준비에
일손을 모았습니다.
한주일이 시작되는 내일 목포지방은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은
20도에서 22도의 분포가 예상됩니다.
해상의 물결은 잔잔하겠으나 내일까지
바닷물 수위가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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