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늘어나던 논콩 재배면적이
올해는 정부 정책에 따라 줄어들게 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전남지역 논콩 재배 약정면적은 984ha로
지난해 천 139ha보다
14%가량 축소됐습니다.
군별 약정면적을 보면
무안군 260ha, 함평군 126ha,
고흥군 130ha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논콩 재배농민들은
부득이하게 계획면적을 줄이거나
다른 대체작물로 전환해야 할 형편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