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장흥교통 '노사 갈등' 재연 우려

입력 2005-05-09 21:46:01 수정 2005-05-09 21:46:01 조회수 1

장흥교통이 운전기사 숙소안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것을 계기로 장흥교통 노사관계가
또다시 악화될 전망이여서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몰래카메라 파문으로 현 노조 집행부가
사퇴한 장흥교통 노조는 비상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번 몰래카메라 사태가 인권 침해를 넘어서 노조 파괴 행위로 규정하고
민주노총과 함께 강력하게 대처하기로
방침을 세웠습니다.

노사관계 악화로 지난해와 올해 두차례
버스 전면 파업사태를 겪은 주민들은
이번 일로 또다시 극한 상황이 벌어지지않을까
걱정하는 모습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