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식 양식장 어류의 동사를 막을 수 있는
월동사육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는
지난해 12월 축제식 양식장의 바닥을
보통보다 2~3미터 깊게 판 뒤 비닐하우스를
설치해 숭어와 황복을 양식한 결과 수온이
12도를 유지해 동사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생존율도 63%에서 98%로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서해수산연구소는 축제식 비닐하우스
양식기술을 올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며,서해 특산품종인 조기류의
월동사육 기술도 개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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