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국내외 우주항공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우주항공학술 심포지엄이 고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우주항공산업의 중심 축인
고흥 우주센터의 개발 방향을
박민주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먼저, 고흥 우주센터는
우리나라 우주개발의 전진기지라는 데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고흥을
미국의 케네디 우주센터나
일본의 다네가시마 우주센터 처럼
첨단 우주기술단지로 육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한국형 NASA의 꿈이 가능하다는
진단입니다.
◀ＩＮＴ▶

하지만 우주센터 운영에는
무엇보다 지역사회의 이해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참석자들을 지적했습니다.
◀ＩＮＴ▶

대학은 물론 국내외 기업체와 연계한
우주항공인력의 배출도 시급한 과젭니다.
◀ＩＮＴ▶

오는 2007년 과학위성 2호 발사를 시작으로
우주선진국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는
고흥 우주센터,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미래산업의 중심축으로 발전 가능성을
짚어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