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는 오늘 조직적으로 인터넷
물품 사기행각을 벌여 억대의 금품을 가로챈
18살 고 모 군등 6명을 사기혐의로 붙잡아
추가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고 군 등은 지난 3월 말 같은
혐의로 구속된 17살 박 모 군 등 6명과 함께
다른 사람의 명의를 도용해 휴대폰과 통장을
개설한 뒤 인터넷 사이트에 생활용품이나
게임머니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경기도 성남시 22살 이 모씨 등 6백10여명으로부터 1억6천여만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 군 등이 추가로 구속되면서
이번 사기사건으로 구속된 청소년이 모두
12명에 이르는 등 청소년 인터넷 범죄에 대한
지역사회 차원의 예방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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