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 자원남획의 주범이였던
소형 기선 저인망 속칭 고데구리 어선의
불법조업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정부가 이들 고데구리 어선의 폐업보상을
추진중인 가운데 당국의 지도 단속도 더욱
강화되면서 서남해 연안에서 이들 어선의
불법조업이 거의 자취를 감췄습니다.
무안군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고데구리 불법조업 단속건수가 11건에 달했지만
올해는 단 한건에 그치고 있다며
관내에 있는 백여척의 고데구리 어선 대부분이
휴업상태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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