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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물류유치로 빠르게 정착되고 있는
목포 신항이 앞으로는 물류다변화와 함께 흑자실현의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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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부두로 건설해 지난해 10월 개장한
목포신항의 2천 4년 운영수입보조금은 8억여원.
개장이후 벌어들인 돈보다 지출이 그만큼
많았다는 뜻으로 협약에 따라 정부가 보조하는 돈입니다.
적자가 난 가장 큰 이유는 운영기간이 짧았던
데다 신규물동량 개척에 전력한 때문입니다.
///목포 신항 운영의 흑자구조 전환을
위해서는 수출자동차와 함께 물류의 다변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올해 예상처리 물동량은 기아자동차 15만대를 비롯해 모두 150만톤.
하지만 견실운영에는 미달하는 수준입니다.
따라서 수출자동차와 중고차,석재,철구조물,
컨테이너 등 5대 전략화물이 중점 관리됩니다.
◀INT▶ 최병수 대표(목포 신항만)
\"5대 전략화물 유치에 주력하겠다.\"
신항의 물류활성화를 위해서 민*관이 공동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합니다.
◀INT▶ 오균섭 항무과장 목포 해수청
\"물량적 축면에서 국재석재단지...\"
또한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항만시설사용료 등의 감면혜택도 연장될 방침입니다.
개장 2째인 목포 신항이 서남권 중추항만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mbc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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