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용량이 초과돼 폐쇄된
강진읍 쓰레기 매립장이 심한 악취 공해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강진군은 폐쇄한 강진읍 쓰레기 매립장에
3천여만원을 들여 정지작업을 한 뒤
덮개를 씌워 복토를 한 다음
풀씨를 뿌릴 계획이지만 사전 준비 소홀로
비가 오면 오폐수가 흘러나오고
주민들은 악취공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강진군은 환경정화센터 건립 지연으로
사용기간을 넘긴 강진읍 쓰레기매립장을
폐쇄하고 지난 3월부터 강진읍에서 발생한
쓰레기 10톤 정도를 매일 마량면 매립장에
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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