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 고교생 10명 가운데 5명은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해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 사회 조사 연구소가
광주와 전남 지역 초중고교생 천 7백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47%가 다른 사람의 주민 등록 번호를 이용해
인터넷을 이용했다고 답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36%가 성인 정보를 이용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설문 조사는
한국 사회 조사 연구소가
지난 해 9월부터 12월 사이에 실시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2.3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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