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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도서관 운영자 선정과정 논란 확산

김양훈 기자 입력 2005-05-12 21:45:37 수정 2005-05-12 21:45:37 조회수 0

장애인인권센터와 점자도서관 운영자 선정
결과를 놓고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실련 전남협의회는
전라남도가 점자도서관과 장애인인권센터
운영자를 선정하면서 비공개 제한공모를
실시하는등 공정성과 투명성, 전문성이 결여된
사업을 추진했다며 이번 심사와 관련된
각종 자료를 공개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전남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도 심사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장애인인권센터 운영자
선정 결정을 포기하겠다는 입장을 보이는등
장애인인권센터와 점자도서관 운영자 선정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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