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브루셀라가 인체에 감염됐을 때
건강을 위협하지만 축산당국은
발병 사실을 은폐하는데 급급한 실정입니다.
소 브루셀라균은 해남 농가에서 1명,
영광 수의사 1명 등 두명이 감염됐고
인체에 옮기게 되면 감기와 체중감소뿐
아니라 간 비대등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지만 해남군 등 축산당국은
농가를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발병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고 있습니다.
소 브루셀라는 해남군에서 지난 4월에만
30여마리가 발병했고
이달들어 영암군에서 21마리가 감염되는 등
지금까지 도내에서 해남이 가장 많은
2백39마리,무안 2백열한마리 등
서남부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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