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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물류중심기지 구축을 위한 방안으로
광역 광양만권의 도시통합이
궁극적인 도시 비전으로 제시됐습니다.
광양만권 도시통합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광양시가 이같은 보고서를 내놔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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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의 비젼 제시를 위해
그동안 발행된
연구보고서와 정책자료는 수십가지에 이릅니다.
광양시가 최근,
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요약정리한 결과,
비젼은 한마디로
동북아 물류중심기지 건설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특히 도시통합이라는
과제가 제시됐습니다.
현재의 인구와 면적, 재정으로는
목표 달성이 어렵기 때문에
성장과 발전의 특별한 계기로 도시통합이라는
도시 비전의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광양시가 결론지은 것입니다.
광양시는 광역광양시로 만들 방안을
강구할 시점이며,
이는 전남동부와 경남서부를 묶는
광역 광양만권의 통합이어야
명분과 설득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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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기도 여수세계박람회가 개최되는
2012년을 목표년도로 삼아
논의를 시작하자는 제안입니다.
배후단지 개발과 기업 유치,
동북아 물류 네트워크 구축,
수출입 화물의 전략적 유치,
항만산업 클러스터 구축등,
동북아 물류중심기지를 위한
4대 과제도 함께 제시됐습니다.
(S/U)이번 광양시의 연구보고서는
광양만권의 도시통합이
동북아 물류중심기지 구축을 위한
방법론의 하나로 강조돼 주목됩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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