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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력의 전남 유치가 불투명하고
수도권 규제 완화로 지역의 투자와 기업유치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지만 광주전남 출신 국회의원들은
침묵하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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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있는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지역 발전이 가능하다.
지난해 4.15 총선과 이후 세차례 치러진
재보궐선거때 마다
열린 우리당이 강조한 선거 구홉니다.
하지만 열린 우리당 광주전남 의원들은
힘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에 모두 졌습니다.
특히 광주의 경우 지역구 7명 모두가
열린 우리당이지만 지역 발전을 위한
단합된 노력은 찾기 어렵습니다.
인텨뷰 시민
최근 공공기관 이전 정책이 흔들리고
수도권 규제완화로 광주전남이 어려움에
처하고 있는데도 의원들은 여전히 침묵입니다.
김동철 의원 씽크
민주당도 마찬가지. 선거때마다
정신적 여당론을 내세우면서 승리하기는 했지만 지역 발전에 공헌한 흔적은 뚜렷하지 않습니다.
경기지역 열린 우리당 의원들이
당론과 다르게 수도권 규제 완화에 찬성하고
나선 것과는 비교되는 대목입니다.
인텨뷰
지역민들은 특히 대통령 선거와 총선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은 열린 우리당이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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