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15분쯤 완도읍 가용리
청해진 주유소앞 도로상에서
53살 최모씨가 운전하던 렉스턴 차량이
같은 방향으로 길가를 걷던 할머니와 손자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완도읍 대가용리에 사는 69살
서모할머니가 그자리에서 숨지고 서할머니의
손자 9살 최모군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완도경찰은 운전자 최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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