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많이 밀집한 해남군
김 가공업체가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남군이 지난 3월 25일부터 지난 달 12일까지
관내 해조류 가공업체를 조사한 결과
김 가공업체는 조사전보다 14개업체가
줄어든 2백아홉개 업체로 집계됐고
미역염장 1개업체, 냉동 냉장 2개 업체 등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남군은 오는 7월부터 김가공업이
자유업에서 신고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사전에 실태를 파악해
불법업체 난립에 따른 김 품질 하락을
방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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