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개장한 목포 신항의
운영수입보조금이 8억여원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흑자구조 전환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해 신항운영에 따른 손실이 수입을 초과해
정산작업을 거쳐 협약에 따라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목포 신항만은 수출차 15만대를 비롯해
올해 처리 물동량이 150만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중고차와 석재,철구조물,컨테이너 유치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지방 해수청도 물류유치를 위해 신항만과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항만시설료 감면혜택도
연장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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