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농촌진흥청이 쌀의 혁명을 내세워
생산할 최고쌀이 올해부터 재배됩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강진군에서 예로부터 쌀이 맛있기로 소문난
마을의 농민들이 농사준비에 바쁩니다.

이 마을은 올해 농촌진흥청의 야심찬
최고쌀 생산단지로 지정돼
어느 해보다 농민들의 의욕이 넘칩니다.

최고쌀은 일본의 최고 브랜드 쌀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재배됩니다.

◀ＩＮＴ▶
/최고쌀은 단백질함량 6.5%이하,
완전미 95%이상,품종혼입률 0% 수준을
목표로 합니다./

이때문에 올 봄에는 동진 1호 종자구입과
싹 틔우기도 공동으로 작업했습니다.

모는 한평에 70포기로, 열포기를 줄이고
한주당 본수도 10에서 20본을 서너본으로
대폭 줄여 심습니다.

기준면적에 모를 많이 심으면 미질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13개 최고쌀 생산단지와
산하연구기관 책임관을 지정해
재배에서 생산 저장 유통까지 엄격히
관리하게 됩니다.

(S/U) 강진과 나주에서 추진하는
최고쌀 생산은 앞으로 전남도내 전체
농가로 급속히 확산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