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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종합정보망 구축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5-16 22:11:18 수정 2005-05-16 22:11:18 조회수 0

◀ANC▶
영암군이 지리정보 시스템 GIS 구축을 위해
필수적인 토지종합정보망을 구축하고 오늘 완료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전남지역 시군가운데 처음으로 완료된 것으로 민원인의 편의는 물론, 관리비용의 절감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현재 시군에서 토지관련 도면발급 민원 한건을 처리하는데는 평균 30분정도가 소요됩니다.

도면복사와 담당공무원의 확인과정등이 모두 수작업으로 이뤄지기 때문인데, 두개이상 실과에 걸친 업무라면 민원처리 시간은 더욱 지연됩니다.

그러나 토지종합정보망이 구축돼 있을 경우
민원을 처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분여,,
더우기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서류를 발급받을수 있습니다.
◀INT▶
(민원인들이 빠른시간안에 서류를 발급받을수 있습니다.)

전남지역 5개시와 5개 군지역에서 토지종합
정보망 구축 사업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영암군이 가장 먼저 완료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토지종합 정보망의 기본화면에는 각 실과소에서 별도로 관리하던 도면들이 통합돼,
인력과 경비등 관리비용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 국세청과 행자부, 건교부의 전산망과도 통합 운영돼 부동산 투기 예방효과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SU//영암군을 시작으로 도내 22개 시군에 토지종합정보망이 구축되면, 지리정보시스템 GIS 구축을 위한 기반작업이 모두 마무리됩니다.//

그러나 토지종합정보망이용등에 관한 수수료등 조례제정이 이뤄지지 않아 실제 민원처리에 활용되기 까지는 다소 시일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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