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허준영경찰청장이 경찰 총수로서는 처음으로
5.18묘지를 참배하고
벽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ＥＮＤ▶

◀ＶＣＲ▶
허준영경찰청장은 오늘 오전 5월 민주항쟁의
희생자 영령앞에 섰습니다.

허청장은 전남경찰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5월 정신을 기리기 위해 경찰이
인권을 지키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해남경찰서 땅끝지구대를
방문하고 환영나온 주민들과 일일히
악수했습니다.

지구대 현황을 보고받은 허청장은 벽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ＩＮＴ▶
/동서남북 끝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왔다./

허준영청장은 특히 교권을 수호하고
가정의 불행을 막기 위해 학교
폭력을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ＩＮＴ▶

주민들은 해남에서 처음 맞는 경찰총수를
환영하면서도 허준영 경찰청장의 전임자들과
다른 행보에 호기심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S/U) 허준영청장은 새만금 방조제를 방문하기위해 전라북도로 출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