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섬마을에서 영화 '우리 선생님' 촬영이 시작됩니다.
서울 창신대 송동윤교수가 감독을 맡은
영화 '우리 선생님'은 섬 어린이들이 도시로
수학여행을 가는 과정에서 교사와 제자들이
펼치는 감동과 사랑을 담은 영화로
아역배우 유승호와 오수아 주연으로 120여명의 스텝진이 다음달 하순부터 하의도 신도에서
50여일간의 촬영에 들어갑니다.
이에앞서 신안군은 지난해 전라남도와 함께
모 방송드라마 제작에 7억원을 지원했다가
드라마 내용이 오히려 섬 주민들의
삶과 현실을 왜곡시켰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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