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남악신도청 전산망 구축사업을
발주하면서 중요 부품 용량을 부풀려
설계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관련 학계등에따르면
도청이전사업본부가 최근 조달청을 통해
발주한 23억원 규모의 신청사 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장비구매사업에서 워크그룹 스위치 용량의
제한기준이 부풀려지고,특정회사가
설치하기로한 모델의 처리속도가 크게
떨어지는등 문제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이에따라 중요 부품의 사양을
별도로 지정,요구하고 이기준에 맞지 않을 경우 탈락시키는 방법으로 업체를 선정하기로하는
한편 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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