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무안 기업도시는 현재와 미래관련 사업을
한 데 모은 국제적인 산업도시로 건설될
계획입니다.

무안군이 구상하고 있는 기업도시 모습을
문연철기자가 전해드립니다.

◀ＶＣＲ▶
무안군이 조성하려는 산업교역형 기업도시
규모는 2천만평..

천만평은 기술 집약적인 제조업과
무안공항을 낀 세계 물류단지,관광레저형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나머지 천만평은 차세대 로봇과 컴퓨터,
바이오등 최첨단 기술산업이 집적화한 이른바
무안의 실리콘 밸리로 조성한다는 복안입니다.

이를 위해 국내외 기업들과 이미 투자협약을
맺은 상태여서 이같은 기업도시 구상은
꽤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ＶＣＲ▶ 서삼석 무안군수
..농군이 아닌 세계적 산업도시로 거듭난다..

무안이 기업도시로 선정될 경우 그 파급효과는
엄청날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도시 기반조성공사에만 4조5천억원에서
5조원이 투자됩니다.

또 국내외 기업들이 입주를 시작하면
투자 규모만 따져 수십조원에 이를 것으로
무안군은 내다보고있습니다.

10만명의 고용창출 효과에다 기업도시 인구만
30만에서 50만명에 이를 것이란 전망입니다.

(s/u) 이같은 청사진이 아직 섣부른 기대일
수도 있지만 무안을 비롯한 전남의 개발 틀을 바꾸는 기회만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