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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출 연체율 하락세 지속

입력 2005-05-18 07:50:44 수정 2005-05-18 07:50:44 조회수 1

기업과 개인의 자금 사정이 좋아지면서
은행의 연체율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중 예금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3.05 퍼센트로
1년전보다 0.85 퍼센트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또 가계 대출 연체율도
지난 해 3.19 퍼센트에서 올해는 2.88 퍼센트로 낮아졌습니다.

한국은행은 기업 대출 가운데 담보대출은
연체율에 큰 변화가 없는 반면
신용대출 연체율이 크게 낮아졌다며
은행이 자금지원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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