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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화물 우선 유치!!

입력 2005-05-18 09:16:37 수정 2005-05-18 09:16:37 조회수 1

◀ANC▶
광양항의 자립을 위해서는
오는 2천7년까지
3백만TEU를 반드시 확보해야 합니다.

광양항 3백만TEU 유치전략 용역보고회 내용을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우선, 광양항의 현실은
아직도 부산과 인천항보다는 후순위로,
화주들이 요청해야 검토가 됩니다.

물류체계상, 수출입계약 체결단계에서부터
거래조건으로 국내 선적과 양하항이 결정되는데
여기서부터 밀린다는 것입니다.

항만의 자립기반인
최소 3백만TEU의 물동량은 넘겨야 하고,
이를 위해선 보다 실천적인 전략이 시급합니다.

현재 용역도 이런 관점에서
기업과 항만별 수출입 물동량에 대한
조사와 분석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각 단계별, 화주별로
대응책이 강구됩니다.
◀INT▶
3백만TEU를 목표로,
수출.입 각 분야별 유치 물량이
구체적인 가설로 제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수출보다는 수입이 많은 광양항은
우선 수입화물을 중심으로 전략을 짜야합니다.

또, 광양항에 우호적인 선사와
대형 화주를 파트너로 삼아
공동마케팅에 나서는 전술도 필요합니다.

특히, 국내 대형 할인매장의
대중국 수입물량이 증가추세인 점을 감안해
이들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됐습니다.

이번 용역은 다만, 부산신항 건설등,
국내 항만의 여건변화를 감안하지 않은 점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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