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광주.전남지역의 수출증가율이
자동차와 가전제품의 수출확대로 크게 상승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지역 수출은 지난달말까지 71억4천8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6.6%나 늘어나
전국 광역시도 중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전남이 49억3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1.6%, 광주는 22억 1천800만달러로 49.3%가 각각 늘어났으며,
승용차와 가전제품의 신규 수출물량이 대폭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