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백두 임대아파트 주민들이
입주금 반환을 요구하며 집회를 가졌습니다.
오늘 오후 해남군청 앞에서
백두아파트 입주민 백50여명은
시공업자가 임대기간이 남은 아파트를
강제 분양하고 분양가의 80%선인
임대보증금을 상한선보다 많게 받았다며
분양철회와 임대보증금 반환 등을
요구했습니다.
해남경찰서는 주민들의 고발에 따라
사업자가 재산을 고의로 도피시키고
국민주택융자금을 갚지 않아
주민들에게 피해를 입혔는지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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