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압해면에서 소나무 재선충 피해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2002년 무인도인 압해면 구례도에서
44그루가 첫 확인된데 이어,2003년 25그루,
지난해 60그루였던 소나무 재선충
피해목이 올해는 벌써 167그루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압해면을 소나무 이동제한 구역으로
지정한 신안군은 상반기중으로 5차례에
걸쳐 대규모 방제를 실시하는 한편,
주민들의 신고가 들어온 임자면 등
나머지 섬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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