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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프로젝트 이른바
서남해안 관광레저 도시 개발사업에 대한
첫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친환경적이면서 주민참여형 사업이 돼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고 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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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최대의 관광도시 조성 목표로 추진중인 서남해안 관광레저 도시 개발사업,
사업 대상지인 해남과 영암의 주민들은
기존의 주거시설을 보존하는 등
친환경적인 개발이 돼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주민대표
환경단체들은 서남해안 개발사업이
대형 골프장을 짓는 데만 집중돼서는 안 되며
인구 50만의 기업도시를 만드는 데는
물부족 문제부터 해결돼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INT▶ 환경련
특히 제이 프로젝트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 일자리와 소득 창출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관광단지가 조성된 뒤
개발이익이 주민에게 되돌려지지 않고
외지 기업만 배를 불린다면
사업은 실패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INT▶ 산업연구원 박사
공청회에 참석한 한덕수 경제 부총리는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INT▶
정부와 자치단체의 주도로 추진되는
서남해안 관광레저 도시 개발사업,
공청회를 계기로 사업 성공에대한
지역주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고있습니다
MBC뉴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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