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많은 청소년들이 부모봉양을
모든 자녀들의 책임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또 10명 가운데 9명은
남자가 부엌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해
남성중심의 옛가치관이
변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은규기잡니다.◀END▶
◀VCR▶
부모님을 반드시 장남이 모셔야 하느냐는
질문에 청소년 3명가운데 2명은
아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아들딸이 있는데 부모를 양로원에
모시겠느냐는 질문에는
70%이상이 반대 의사를 보여
부모공경은 자녀모두의 책임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INT▶
또 제사는 절반이상이 지내는 것이 좋다고
응답해
지역청소년들의 효와 조상숭배의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자도 부엌일을 해야하느냐는 질문에는
열명가운데 9명이 그렇다고 답해
남성중심의 전통 가치관이 변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INT▶
이밖에 결혼후 여성의 직장생활에 대해서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고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장례문화도
매장보다는 화장을 더 선호했습니다
이같은 내용은 한국사회조사연구소가
광주.전남 초.중고생 3천4백여명을 대상으로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조사한 결과로
95% 신뢰수준에 오차한계는 +-1.65%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