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를 대불산단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라남도 주관 설명회가 오는 25일 경기도
평택에서 열립니다.

쌍용자동차와 중국상하이기차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목포시와 영암군에서도 함께 참여해 공장과 수출항 배후부지 무상사용등에 대한 구체적인 조건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제2공장 부지 결정권을 가진 쌍용자동차 최고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공식
투자유치 설명회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쌍용자동차 제2공장 부지 선정을 앞두고
쌍용자동차 생산공장이 있는 경기도 평택시와 영암 대불산단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다음달 말쯤 최종 후보지가 선정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