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은 우리 농업이 가야 할
길이라는 전문가의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오후 2시 강진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2회 다산강좌에 정황근과장은
농업환경과 무역을 연계하는 규제가
강화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지난 해
국제환경 지속성 지수가 146개국 가운데
122위, 비료사용량은 138위,
농약사용량은 143위로 후진국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정황근과장은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지원을 강화하고
푸른들을 가꾸는 경관직불제, 축산물 무항생제
인증제 등을 새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