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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화재로 인해 불에 탔던
고 윤상원 열사의 생가가 복원됐습니다.
생가엔 열사의 행적을 알 수 있는
자료가 전시돼
귀중한 학습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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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지난 방송-불에 탄 모습)
1980년 5월 도청에서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다가
계엄군에 의해 사망한
고 윤상원 열사의 생가가 복원됐습니다.
지난해 화재로 불에 탄지 여섯달만입니다.
윤 열사의 동문들과 시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도움을 줬기에 가능했습니다.
◀INT▶(아버지)
생가는 5.18 항쟁 사적지로서의
의미를 담아 원형 그대로 복원됐습니다.
내부엔 윤열사 관련 자료와
영혼 결혼식을 올린 박기순 열사의 유품이
함께 전시돼 5.18 정신 학습공간으로
활용됩니다.
◀INT▶(정재호 소장)
(스탠드업)
윤사원 열사 생가 복원식은
시민군이 계엄군으로부터 도청을 탈환한
80년 5월 22일을 기념해
오는 일요일 오후 3시에 열립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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