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호 영암군수가 서남부 지역 자치단체장
가운데는 처음으로 내년 지방선거 출마의사를 밝혔습니다.
김철호 영암군수는 오늘 오전 군산하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간부회의석상에서
내년에 실시되는 민선4기 영암군수 선거에
출마할 것임을 밝히고, 공무원들의 선거중립을 강조했습니다.
2기째 연임하고 있는 김군수의 조기 출마선언 배경에는 최근 영암군수 후보군으로 떠오른
인사들의 활발한 활동과
이에따른 군산하 공직자들의 노골적인 줄서기 움직임이 감지되는등 군정 공백현상을 차단하기 위한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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