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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지방의회 관광성 외유 다시 고개

입력 2005-05-25 21:45:47 수정 2005-05-25 21:45:47 조회수 1

도내 지방의회 의원들의 관광성 외유가
농번기에 맞춰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지난해 태풍 피해를 입은 주민과 고통을
나눈다며 외유를 자진 반납했던 시군의회가운데
목포시의회를 비롯해 나주와 해남.신안군의회등
도내 10여개 지방의회가 외유를 떠났거나
떠날 예정입니다

목포시의회의 경우 신항만 물동량 유치를
한다며 상하이와 베트남으로 출국하면서
신항만 관계자를 동행하지않았으며,일부 의회는
연간 1인당 연수비 최고 제한을 피하기 위해
두사람 몫을 한사람이 한꺼번에 쓰는 편법까지
사용해 공무원 노조와 시민단체로부터 비난을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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