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홍도에 버려진 개들이 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4,5년전 주택과 상가 등에서 기르다 버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개들은 홍도 야산 등지에서
새끼까지 낳아 기르면서 야간이면
마을 주변까지 내려와 쓰레기통을 뒤지는 등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현재 10여마리의 개들이 야생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장기적으로
방치할 경우 자연환경 훼손 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구제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줄
것을 당국에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