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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제2공장 증설 2천7년이후 검토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5-27 21:51:17 수정 2005-05-27 21:51:17 조회수 0

쌍용자동차 제2공장 증설사업이 오는 2천7년이후에나 검토될 것으로 보여 대불산단에
쌍용자동차를 유치하려던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쌍용자동차는 최근 투자유치 설명회를 위해
경기도 평택공장을 방문한 전라남도와 목포시, 영암군 관계자들에게 현재로써는 제2공장 신설계획이 없으며, 이미 확보해둔 포승공단
6만8천평의 부지에 생산라인을 확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쌍용자동자는 모기업인 중국상하이
기차의 중장기 투자계획이 수립되는
오는 2천7년이후 제2공장 신설문제를 검토할
예정지만, 이 경우에도 연관산업인 부품공장이 유치되지 않은 상황에서 완성차 제조 공장을
설립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혀 당분간 대불산단 이전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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