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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 패혈증 예방대책 추진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5-29 13:07:35 수정 2005-05-29 13:07:35 조회수 0

비브리오 패혈증 발생우려가 높은 여름철을 맞아 서남해안 시군 보건당국이 예방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시군 보건당국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 균이
왕성해지는 계절을 맞아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해수와 하수 수질 검사 횟수를 늘리고,
음식점등의 위생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당국은 비브리오 패혈증은 4-50대 가운데 만성 간질환과 당뇨, 알콜중독증이 있는 사람들이 주로 감염되며, 오한과 발열, 근육통, 설사등의 증세가 수반된다며,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에 들어가지 말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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