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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관급공사 입찰자격 제한 논란

박영훈 기자 입력 2005-05-30 21:45:58 수정 2005-05-30 21:45:58 조회수 1

진도군이 추진중인 50억원대 마을 하수도
정비공사와 관련해 특혜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최근 공사비 51억6천여만원이
투입되는 고군면 오일시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입찰 공고를 내면서 토목공사 면허외에
산업환경설비 공사면허를 포함시켜 특정업체
밀어주기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진도군은 전체 공사비의 25%가
관련사업이어서 산업환경설비 공사면허가
필요했다고 해명하고 있지만,그동안
유사한 사업들이 대부분 토목공사 면허를 가진 업체들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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