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환경개선부담금 징수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63만 9천건에 179억원으로 이 가운데 78.8%인 39만 4천건에 141억원을 징수했습니다.
재작년 168억원 부과에 132억원을 징수한
실적과 비교하면 부과건수는 증가했지만
징수는 오히려 줄어든 것입니다.
환경개선 부담금 징수실적이 낮은 것은
경기불황속에 생계형 사업자의
체납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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