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삼호읍 나불리 일대 간척지 경작권을 두고 갈등을 빚던 지선민과 영농법인간에 전격합의가 이뤄졌습니다.

영암군 삼호읍 동암과 서창, 나불리등 15개
마을 지선민들은 최근 간척지를 지선민들에게 70%, 영농법인에 30%씩을 배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간척지 경작권 분배문제를 농업기반공사 영산강 사업단과 전격 합의했습니다.

이에따라 당초 친환경 농업 시범지구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던 영산강 2단계 6의 4공구 나불지구 간척지 백ha는 영농법인과 지선민들이
비율에 따라 나눠 경작하게 됐으며, 친환경
영농방법에 따라 경작이 이뤄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