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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생각해서
현미로 밥을 해 드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 쌀눈이
일반 쌀보다 3배가량 큰 발아현미가 생산돼
올 가을부터 식탁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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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건강식 기능성 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발아현밉니다.
각종 영양소가 집중돼 있는
쌀눈이 가공이후에도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c.g)
특히 오른쪽 쌀은
일반쌀보다 쌀눈이 3배 이상 큽니다.
거대배아미로 불리는 '눈 큰 발아현미'인데
3년여동안 시험재배를 거친 이 쌀은
올해 본격적인 재배에 들어갔습니다.
◀INT▶ 조합장.
(쌀눈이 크니까 몸에 좋을 수 밖에)
가을에 벼가 수확되면
농협이 모두 사들여 특별한 가공과정을 통해
발아현미로 상품화합니다.
이 쌀은 일반 현미보다
비타민과 칼슘 등의 함량이
훨씬 높은 것으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껍질을 까지 않고 볍씨를 발아시키는
제조기술은
국내에서 특허까지 받아놓은 상탭니다."
특히 농약과 비료를 쓰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다보니
발아현미는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INT▶농민
(20%이상 비싸게 사주니까 좋다.)
건강식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기능성 쌀 발아현미,
쌀 수입개방의 파고속에 힘들어하는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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