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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를 살려라

입력 2005-06-01 09:12:37 수정 2005-06-01 09:12:37 조회수 1

◀ANC▶
장보고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완도 세트장에는
많은 외지인들이 찾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관광열기가 식지 않도록 각종 개발
사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한승현 기잡니다.

◀VCR▶
장보고대사의 우렁찬 호령이 들릴 듯한 본영과
해상 무역항로를 누볐던 상선.

화면에서 봤던 그대로의 모습에 관광객들이
신기해 합니다.

◀INT▶ 김치문
\"생각보다 크고 좋다....\"

평일치고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드라마가 종영된 이후에도
소세포 야외세트장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인기가 시들해 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INT▶ 관광진흥 담당
\"체험위주 행사를 보강할 계획이다\"

또한 도 관광지로 지정된 세트장 주변
10만여평에 휴양문화 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섭니다.

◀INT▶ 곽태웅 문화관광과장
\"장보고 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세트장 부지매입과 토목공사를 맡아
개발의 우선권이 있는 대산주택개발이 290억여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대산개발의 재정과 사업수행능력이 관건입니다.

완도관광의 미래가 달려 있는 장보고공원
조성사업이 요란한 계획으로 그칠 지 눈앞에
현실로 펼쳐질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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