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민 장학재단이 설립된 뒤
군민들의 참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강진군 작천면 평기리 기동마을
23가구 주민 60여명은 오늘
군수실에서 강진군장학재단에
인재육성기금으로 써달라며
전체마을 주민들과 광주에 거주하는 향우회장 등이 장학금 2백여만원을 모아 전달했습니다.

황주홍 군수는 주민 전체가 장학금을
모아 전달한 사례는 지역발전에
뜻을 모으는 군민들의 열망을 보여준 것이라며
기동마을 숙원사업 해결에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