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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산업 지원시급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6-01 22:09:41 수정 2005-06-01 22:09:41 조회수 1

◀ANC▶
바다와 섬을 순항하며 요트 여행을 즐기는
시대가 곧 열릴 전망입니다.

크루즈 요트가 생산단계에 접어들었고, 해상 접안시설 협의가 마무리되면 국내최초의 요트클럽이 본격 가동될 예정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2천여개의 섬이 저마다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다도해,

시원한 바다를 누비며 자유를 만끽하는 것은 역시 배를 타고 나가야 누릴수 있는 즐거움입니다.

완도와 목포에 각각 해상 접안장, 마리나 시설을 갖추고 다도해를 여행하는 요트 산업도 첫 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장보고 요트클럽 주식회사가 창설된데 이어, 순수 국내기술로 크루즈급 요트도 건조되고 있습니다.

SU//길이 43피트짜리 트롤러급 요트입니다. 오는 7월 완성을 목표로 최종 마무리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이저와 트롤러급 요트들은 장보고 요트클럽이 출범하면 우선 50척이 건조돼 회원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INT▶
(주5일 시대 레저욕구를 충족시키는 산업이 될것입니다.)

문제는 목포 평화광장앞 해상과 완도항을 연결하는 순항크루즈 전용 마리나 시설 허가가 지연되고 있는 점입니다.

1년6개월을 끌고 있는 서남해안 요트산업,,
서남해안 복합레저도시의 한 축이 될 새로운 레저산업 분야에 대한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이 시급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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