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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농업의 진화

입력 2005-06-03 09:14:11 수정 2005-06-03 09:14:11 조회수 1

◀ANC▶
빗장이 열리고 있는 농업 시장에서
생존할 대안으로 확산되고 있는 친환경농업이
점차 경쟁력을 높여 가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강진 참게마을연구회는 민물참게
부화방법을 터득해 올해부터
참게농법을 본격적으로 늘려가고 있습니다.

해남의 친환경농업단집니다.

분해되는 종이를 논바닥에 깔고 그 위에
모를 심은 종이멀칭농법으로 잡초 성장을
억제하고 볏짚으로 퇴비를 줄 계획입니다.

농가에서는 오리농법보다 비용과 일손이
적게 든다며 종이멀칭을 선호합니다.

◀INT▶
/오리가 화봉과인 벼를 안먹기 때문에 벼에
이용하지만 인력으로 제초를 해야 하고
종이멀칭은 80% 제초가 된다./

하지만 종이멀칭은 올들어 3백평에
18만원으로 5만원이나 오른 가격이 부담입니다.

이때문에 펄프에 코팅을 한 지금까지
종이멀칭 대신코팅처리하지 않은 종이멀칭이나
생분해 비닐 멀칭이 시험 설치됐습니다.

◀INT▶
/ 새 자재는 가격이 싸고 포장에 밀착이
잘돼 농민들이 선호한다./

가격은 코팅종이멀칭의 3분의 일 수준에
보급될 전망입니다.

문제는 60일에서 70일 사이에 분해되야
모가 제대로 성장하고 환경오염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S/U) 논바닥 피복에 사용한 새 자재의
효용성은 오는 9월 초순이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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