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전자입찰 하한액을 상향조정하겠다고
내세운 근거 자료가 불확실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신안군이 최근 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발주한 1억원이하 공사 93건
가운데 65건이 하도급으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으나 실제 계약서가 체결되거나
불법으로 적발한 경우는 단 한 차례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상향조정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는 근거로 이해관계가 있는 건설업체들의
건의서 등을 제시해 신안군이 수의계약 액수를 올리기위해 형식적인 수순을 밟고 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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